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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일부터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 접수

[퇴근길 뉴스] 4월 14일

오늘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바쁜 일상 때문에 뉴스를 챙겨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경기신문이 퇴근길 시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늘의 주요 뉴스를 간략히 소개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본문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편집자 주]

 

◇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 금액 : 100만 원(분기별 25만 원)

* 일괄 지급 동의 청년에 올해 한시적으로 2021년분 한 번에 지급
- 대상 : 경기도 거주 만 24세 청년(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10년 이상 합산 거주)

- 신청방법 : 온라인신청(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놓치지 말고 꼭 신청하세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클릭!!

 

☞ 2021년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4월 15일부터 2분기 접수

 

 

 

◇ 문 대통령, 일본대사에 "오염수 방류, 한국 우려 크다"

 

 

문재인 대통령은 아이보시 코이츠 주한 일본대사에게 "지리적으로 가장 가깝고 바다를 공유한 한국의 우려가 매우 크다. 본국에 잘 전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신임 주한대사에게 신임장을 받는 자리에서 한 발언입니다. 환담에서 이런 발언을 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입니다. 그만큼 우리 정부가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를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의미겠죠.

 

같은 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일본정부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 문대통령, 주한 日대사에 "오염수 방류 우려 커"
☞ 경기도의회 더민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결정 규탄
☞ 日오염수 여러 곳에서 방류?…"오사카만도 검토" 주장 논란
☞ 日신문 오염수 방류 엇갈린 평가 "불가피" vs "불신 남겨"
☞ 조선신보 "日 오염수 방출, 반인류 범죄…미국의 비호는 꼼수"


 

 

◇ 동원고 위해 시, 도교육청, 국회의원 나섰다

 

 

동원고 옆에는 영동고속도로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 고속도로는 확장을 추진 중인데, 공사가 완료되면 도로와 학교 사이 이격 거리는 약 6.1m입니다.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이 침해될까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 학교 측은 방음벽이 아닌 방음터널 설치를 한국도로공사에 요구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도로공사는 학교보건법 시행규칙에 명시돼 있는 학교 내 소음기준인 55㏈을 근거로 내세우며 "18m 방음벽을 설치하면 기준에 만족하기 때문에 방음터널 설치가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원시와 경기도교육청 그리고 김승원 국회의원(더민주·수원갑)이 나섰습니다.

 

☞ 동원고 학습권 보장 위해 지자체·교육기관, 지역 국회의원까지 나서

 

 

◇ 베일 벗은 중산층을 위한 '공공전세주택'

 

 

정부가 지난해 '11·19 전세대책'을 통해 도입하기로 한 공공전세주택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공공전세주택'은 LH가 기존에 공급하던 '전세형공공임대' 주택과 달리 임대료 없이 100% 전세 형태로 공급합니다.


☞ [르포] 첫 공공전세주택 가보니…방 3개·화장실 2개, 4인 거주도 넉넉

 

 

 

◇ 신규확진 엿새만에 다시 70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200명 가까이 늘면서 지난 8일(700명) 이후 엿새 만에 다시 700명대를 넘어선 73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적으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는 데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숨은 감염자' 비율이 30%에 육박해 추가 확산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 신규확진 731명, 엿새만에 다시 700명대 급증…97일만에 최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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