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다한다.
16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이날 자율주행 선도기업인 모바일어플라이언스㈜(대표 이재신/동안구 시민대로 401 대륭테크노타운)를 현장 방문해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ADAS(전자보조시스템), HUD(증강현실장치) 등의 4차산업혁명의 첨단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자동차 솔루션 기업이다.
5년 연속 스타브랜드 대상 수상을 비롯해 코리아IT어워드 수상(2020년), 안양시 우수기업 선정(2020년) 등 유망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이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벤츠, BMW, 아우디 등 세계 유수자동차 기업에 자재공급을 확대하는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주목받는 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최 시장은 자율주행 분야의 인프라 투자와 네트워크 구축 등의 육성방안에 대한 의견을 경청, “시에서도 자율주행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이 분야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안양이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업을 해나갈 것도 약속했다.
최 시장은 이와 아울러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연구 인재 육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