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수원도시공사 등 더함파크 입주 5개 기관, 지구의 날 공동 선언

 

수원도시공사를 비롯해 더함파크 내 수원시 산하 5개 기관이 지구의 날(22일)을 하루 앞둔 21일 ‘저탄소 녹색 지구’를 위한 공동행동에 나섰다.

 

더함파크 입주 5개 기관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인근 공원에서 “탄소가스 배출 등으로 인한 이상 기온 현상과 사막화 등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생존과 지구를 위협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지구의 날(22일)을 기점으로 지구 살리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선언했다.

 

‘지구의 날 공동행동 선언문’에는 대중교통 이용, 일회용품 사용 금지, 지구의 날 당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하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재준 지속가능재단 이사장은 “지구 온난화 등으로 인한 심각한 생태계 위협 속에서 지구의 날을 맞아 더함파크 입주기관이 공동행동에 나서기로 했다”며 “일회용품 사용 안 하기 등 지킬 수 있는 약속부터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상후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지구 보호는 인류공영이 달린 중요한 문제”라며 “불필요한 에너지자원 소비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생활 실천을 통해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는 실천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더함파크에는 수원도시공사와 지속가능재단, 시정연구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시 산하기관이 입주해 있다. 이 기관들은 저탄소 녹색 지구 실천을 위해 올해 초부터 탈(脫) 플라스틱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일회용품 사용 안 하기 운동 사업에 모든 직원이 적극 동참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