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신문 = 이성훈 기자 ] 가람오브네이쳐가 22일 성주군 성주읍에 위치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생활용품 기부를 진행했다.
가람오브네이쳐는 이날 청소년문화의집을 찾아 기부 물품 전달식을 열고 다문화, 저소득 가정 등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이웃에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황숙희 성주군의원, 사회적협동조합101동, 노랑고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가람오브네이쳐는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우리사회의 질적 도약을 위한 가치 창출'이라는 방향성 ESG 경영 실천을 시행했다.
가람오브네이쳐는 지난해 9월 25일 소외된 이웃들을 대상으로 한 기부를 시작으로 아제르바이잔 전쟁 피해복구를 위한 2억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는 등 4차례의 기부·지원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기부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과 황숙희 의원은 성주군의 복지 중 하나인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지원하는 가정집을 방문하며 생필품 전달과 함께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가람오브네이쳐의 박상혁 팀장은 “코로나가 장기화됨으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계속해서 이웃들을 위해 의미있는 활동들을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