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신문 = 이성훈 기자 ] 원단 전문 제조·유통업체 매직텍스가 미국 기능성원단 전문기업 크립톤사의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매직텍스에 따르면 크립톤사는 포터리반, 웨스트엘름, 이튼알렌 등 미국의 인테리어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은 한 번쯤은 들어 본 이름으로 미국의 저명한 가구기업과 인테리어업체들과 협력하는 업체다.
이번 신제품은 린넨소재를 활용한 노마드 볼륨감이 풍성한 도라도, 빈티지한 느낌이 나는 맥스웰 벨벳느낌의 터치가 가미된 그레이스랜드가 대표적이다.
크립톤패브릭은 가구에 많이 적용되고 있는 마이크로파이버 재질의 원단과 달리 씨줄과 날줄을 엮어서 만든, 말그대로 원단이다. 직조방식으로 제작되므로 다양한 패턴, 색상, 질감이 구현되어 천편 일률적인 느낌의 마이크로파이버 원단과는 확연히 구분이 된다.
크립톤사에서는 원단의 반영구적인 발수, 내오염성,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원단가공기술의 원천특허를 이용해 가정에서 원단소파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을 획기적으로 넓혔다.
한편, 매직텍스는 소파제조전문기업인 계열사 모더니크를 통해 크립톤 원단을 사용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전국 30곳 크립톤공식 취급점을 통해 크립톤 원단 소파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