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신문 = 이성훈 기자 ] 라돈 저감 전문기업 베터라이프가 라돈 전문측정부터 시공, 시스템 설치까지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6일 밝혔다.

베터라이프에 따르면 라돈 저감기 설치시에는 사전측정, 저감기 설치, 저감 시스템 설치, 사후 측정 등의 과정이 필요하다. 특히 라돈 저감기에 관한 KC인증 기준과 라돈 측정 업체 자격기준, 라돈 저감 업체 자격기준 등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인증 및 자격기준들을 꼭 확인해야 한다.

베터라이프는 라돈 측정과 라돈 저감 자격기준을 모두 갖추고 있다. 라돈 측정에서는 학술연구용역과 KOLAS 인정기관, 라돈 저감에서는 기계설비면허업을 보유하고 있어 전문측정과 전문시공이 동시에 가능하다. 또한 국가표준기본법에 따라 학교 전문측정도 가능하다.

베터라이프는 KOLAS 인정기관으로 라돈측정에 대한 공인성적서를 발급하고 있다. 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 인정 협력업체(ILAC)에 가입한 103개국 100개 인정기구와 아시아태평양 시험기관 인정 협력체(APLAC)에 가입한 24개국 39개 인정기구가 상호인정협정(MRA)에 따라 상호수용으로 동등한 효력을 갖고 있다.

여기에 베터라이프가 2015년부터 개발한 라돈저감시스템인 ‘에어몬(AIRMON)’이 올해 라돈전문기업 중 ‘GS(1등급)인증’에 성공했다.

GS인증은 소비자가 우수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서류 및 프로그램 작동 시험을 거쳐 합격한 소프트웨어에만 국가가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베터라이프는 이재성 대표는 “라돈측정, 라돈저감, 라돈저감시스템까지 모든 과정을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 입장에서 적은 비용으로 라돈저감 효율성을 극대화고자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