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신문 = 이성훈 기자 ] 국내 프랜차이즈 피자 브랜드의 ‘청년피자’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동양육시설 경동원에 뜻깊은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3일, 청년피자 가맹본부의 전 직원은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경동원 원아들을 위한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후원물품 전달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청년피자를 대표해 소수 직원이 경동원을 방문해 진행됐다.
경기도에 위치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 ‘경동원’은 요보호 아동들의 동산이라는 뜻을 그대로 담아 6·25전쟁 때부터 60 여년간 3, 500 여명의 어린 영·유아들을 보호·양육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우리의 작은 관심과 나눔으로 보호대상 아동들이 좀 더 밝은 미래를 설계하고 계획하며 행복한 청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인연을 이어 나갈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행복을 전달하는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피자’는 2017년에 첫 런칭 이후 3년 9개월의 짧은 기간 내 전국 총 가맹점수 329개를 달성한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합리적인 가격과 푸짐함 그리고 맛과 품질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청년피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