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양평군에 있는 국립수목장림인 국립하늘숲추모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역활성화 영수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복지시설 지역상생 캠페인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누구나 양평군 양동면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국립하늘숲추모원에 방문해 제출하면 피크닉매트,소프트구급함, 아이스 쿨러백 세트 등 소정의 홍보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가족당 1개로 제한한다.
연성훈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나아가 국립하늘숲추모원이 상생과 치유의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하늘숲추모원 관리사무소(031-775-6637-8)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