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공사는 검단신도시 스마트앱 네이밍 공모전 시상식을 17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검단신도시 스마트앱은 공사가 검단신도시 주민·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각종 생활 관련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개발 중인 모바일서비스앱이다.
공사는 이 앱에 친숙하면서도 검단신도시의 특색을 담은 명칭을 부여하고자 지난 4월29일부터 7일 간 네이밍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 기간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아이디어 618건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최종 3건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이날 시상식을 통해 참여자에게 상금을 지급한 데 이어 앱의 최종 명칭은 상표권 등 적용 가능여부 검토 이후 결정할 예정이다.
이승우 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스마트앱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시민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 고품질의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