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신문 = 이성훈 기자 ] '한국장학진흥원'이 요양보호사·사회복지사 관련 노인 관련 자격증 8종 교육과정에 필요한 인강 수강료 및 시험 응시료를 선착순 5000명에게 무료로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노인주간보호센터나 복지관 등 노인복지센터 취업 혹은 노인돌봄서비스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비롯해 실버산업 분야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노인교육 자격증은 노후설계지도사, 실버건강지도사, 노인교육지도사 등 전문적인 자격증 커리큘럼 과정에서부터 노인두뇌훈련지도사, 노인음악·미술심리상담사 인강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은 노인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여가활동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두뇌기능과 신체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노인운동 및 노인복지 관련 시설에서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출 수 있는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해 노인복지 실현을 가능하게 한다.

은퇴를 앞두고 노후자금·노후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요양병원관리사 및 독거노인생활관리사로 구직을 희망하는 정년퇴직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노후대책 자격증이라는 점이 눈여겨볼 만하다.

이번 이벤트 당첨자들에게는 한국장학진흥원의 총 150종 자격증 과정에 관한 강의 수강과 온라인 자격증 취득 시험 응시 혜택을 별도의 교육비용 필요없이 모두 제공한다.

한편 한국장학진흥원은 평생교육원 교육기부사업 프로젝트에서 최우수교육원으로 선정된 교육기관이다. 또한 이곳의 모든 자격증은 국가 인정기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으로 등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