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신문 = 이성훈 기자 ] 경기북부 의정부에 위치한 신한글로벌인재교육원은 초경량비행장치조종자(드론) 국가자격증 실기시험에 해당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은 응시자 9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글로벌인재교육원은 국비지원으로 고용노동부 국가기간 전략산업직종훈련과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운영하는 직업훈련기관으로 드론, 한식조리, 네일 아트 등 취업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주력 교육 분야는 4차산업 분야인 드론 관련 교육으로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한 국가기간 전략산업직종훈련인 ‘드론 조종 및 영상촬영’ 과정과 국민내일배움카드 과정인 ‘초경량 비행장치조종자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이다. 해당 교육과정은 체계적인 교육체계에 국비지원이 되는 장점까지 있어, 매 기수 별 조기에 모집 마감이 되고 있다. 

‘드론 조종 및 영상촬영’ 과정을 통해 교육을 받은 응시생들은 26일 경남 사천에서 실시된 실기시험에 9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신한글로벌인재교육원 김신우 원장은 “4차 산업의 기반인 드론 직종은 앞으로 유망한 직종으로 다양한 드론 관련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있다”며 “드론은 방제, 촬영, 방역, 미아방지, 범죄예방, 시설물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되고 있는 만큼 인재들이 실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우수한 양질의 교육과정을 앞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한글로벌인재교육원에서 6월에 개강하는 2개 과정은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이미 모집이 마감되었으며, 추후 진행 될 고용노동부 국비지원과정 ‘드론 조종 및 영상촬영’, ‘초경량 비행장치조종자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은 교육생 모집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