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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갈매초 환경봉사단과 취약계층 위한 마스크 스트랩 전달식

갈매동 복지 특화사업인 ‘우리가 만들어가는 갈매동’에 선정된 ‘환경봉사단’ 추진 활동

 

구리시는 갈매초등학교 환경봉사단이 직접 제작한 마스크 스트랩을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갈매초 환경봉사단 임철진 담당교사와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 조영훈 갈매동장, 맞춤형복지팀장 등이 참석했다.

 

임철진 선생님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갈매초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폭넓은 시야를 가지게 됐다”며 “다양한 학년으로 구성된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면서 마스크 스트랩을 제작하고, 나아가 기부를 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갈매동에서 최초로 시작한 복지특화사업이 주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갈매초 학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마스크 스트랩을 제작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해 더욱 의미가 깊다”며 갈매초 환경봉사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인숙)에서 진행한 복지특화사업인 ‘우리가 만들어가는 갈매동’ 사업의 일환으로 갈매초등학교 학생부에서 갈매초 환경봉사단을 결성하여 올 3월부터 활동 중이다. 이들은 환경보호를 위해 마스크 바르게 버리기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환경보호 실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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