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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1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전국 '최우수' 선정

전국 최초 13년 연속 수상, 행안부 재정 인센티브 5500만 원 획득

 

양평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신속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이번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 '최우수'기관 수상으로 지난해 신속집행 상반기와하반기 연속 전국 '최우수' 성과를 달성한 데 이어 3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 군은 신속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13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그동안 정부로부터 받은 재정적 인센티브 3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주요 정책이 포함된 신속집행 사업 대상액 4752억 원 중 상반기에만 3122억 원(65.9%)을 집행했고 내수경기 진작에 큰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분야에서는 1분기 목표(620억 원) 대비 151%(936억 원)를, 2분기 목표액(594억 원) 대비 176.1%(1046억 원)를 각각 집행하는 등 전국 최고 실적을 내며 양평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성과는 양평군이 지난해 2021년도 본예산을 편성할 때 부터 균형잡힌 예산집행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적기 실천한 결과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0로 계속되는 경제 침체 속에서도 양평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국가시책에 따라 신속집행에 집중하여 우리 군 경제가 호전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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