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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41개 자격증 취득 위한 무료 강의 운영

오는 2023년 12월까지 시민 누구나 수강 가능

 

용인시가 한국자격평가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민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온라인 무료 강의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5일 한국자격평가원과 자격증 과정 운영 기간을 2년 6개월간 연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앞서 지난 2019년 6월 한국자격평가원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무료강좌를 운영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해 2년간 강의를 제공해왔으며, 지난달까지 총 460명의 시민이 수강하고 이 중 135명이 자격증을 발급받았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민들을 위한 무료강좌 운영 기간이 연장돼 시민 누구나 2023년 12월 31일까지 ▲아동전문지도과정 4개 ▲방과후지도자과정 5개 ▲심리상담전문과정 15개 ▲분야별 전문가과정 13개 ▲전문강사자격과정 3개 등 총 41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수강을 마치고 학습 진도율 60% 이상일 경우 한국자격평가원이 발급하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응시 결과가 60점 이상이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다만, 자격증 발급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용인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yongin.go.kr)나 한국자격평가원 교육사이트(http://klicense.net/용인시청)를 통해 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자기 계발 향상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경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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