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7 (목)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인천소방본부, 임시선별검사소 살수 지원 나서

 인천소방본부는 24일부터 임시선별검사소 살수 지원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26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 것과 관련, 날로 심해지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야외에서 힘겹게 운영되고 있는 임시선별검사소 주변을 대상으로 살수작업을 진행한다는 것.

 

인천시는 현재 주안역을 포함해 10개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검사소와 대기소 주변에 관할 119안전센터 펌프차를 활용, 오전 10시와 오후 2시(폭염경보 발생시에는 4시로 변경), 1일 2회 물을 뿌리고 있다.

 

이홍주 소방본부 119재난대책과장은 “폭염으로 데워진 땅이 물에 의한 기화열로 온도가 내려가게 된다”며 “검사소 직원과 시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검사를 받아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