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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랙 날려버릴 일상의 쉼표, 8월 문화가 있는 날

대표 온라인 콘텐츠 '집콘' 첫 공연
다양한 문화 행사 할인 혜택
지역문화진흥원 "코로나9와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 힐링할 수 있길"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할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눈여겨볼만한 행사로는 ‘문화가 있는 날’의 대표 온라인 콘텐츠이자 올해 첫 공연을 갖는 ‘집콘’이 있다. 

 

‘청춘, 마이크 앞에 서다’라는 주제로 청춘들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이번 공연에는 ‘싱어게인’ 최종 우승자 이승윤을 비롯해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스트리트 댄서 락앤롤크루, 독특한 자작곡으로 많은 팬을 보유한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가 참가한다.

 

카카오 뷰와 카카오 TV를 통해 생중계되며,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실시간 소통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각 지역에서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대면·비대면으로 열린다.

 

‘문화가 있는 날’ 공식 누리집 내 에버랜드 스마트 예약 서비스를 통해 입장료 할인 혜택은 물론, 전국 영화관에서는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 상영하는 2D 영화를 6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선 뮤지컬 ‘금악’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지역문화진흥원 문화사업부 관계자는 “이달에는 청년 예술가들의 에너지 가득한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비대면 공연 집콘을 마련했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와 막바지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이 감성을 충전하고 긍정적 에너지로 힐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차재근)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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