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강하면 운심1리가 '2021년 소각 산불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소각 산불없는 녹색마을'은 산림청 주관으로 논·벝두렁, 농업 부산물, 일반쓰레기 등 불법 소각 행위 근절을 위해 이해서약서를 작성하는 등 공동체 의식을 심기 위한 캠페인이다.
매년 2월 1일~5월 15일 산불조심기간 종료 후 소각산불건수 등 실적에 따라 우수마을을 선정한다.
올해는 전국에서 2만3422개 마을이 참여, 300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됐으며 양평군에서는 강하면 운심1리 마을이 선정됐다.
최근 진행된 현판식에는 정동균 군수를 비롯해 함영석 운심1리장 등 마을주민 20여 명이 참석했다. 정동균 군수는 현판식 행사에서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이 합심해 산불없는 마을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