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도시관광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이용편의 증진을 위하여 전국 최초로 이동지원차량 탑승고객에게 공공 와이파이 제공을 시범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범운영 대상 차량은 임산부 차량 2대, 슬로프식 특장차 1대, 다인승버스 1대, 총 4대이며, 9월 1일부터 시행하여 12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시범 운영을 거쳐 차량 이용 고객의 공공와이파이 접속 수요에 따라 센터에서 운영 중인 전체 차량 36대로 확대 운영 할 예정이다.
손혁재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은 “중증 장애인들과 노약자 및 임산부 등 이용자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교통약자의 이동지원을 돕고,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지속적으로 교통약자에 대한 이해와 배려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 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