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가 귀농·귀촌의 꿈을 향한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10월 18일부터 10월 26일까지 5회 20시간 과정으로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심화된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귀농창업교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다 심화된 품목별 영농기술교육을 통해 도시를 떠나 제2의 인생을 농촌에서 시작하기 위해 준비하는 귀농‧귀촌 예정자들의 창업역량을 강화하자는 취지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온라인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시는 10월 5~6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시민 4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조영덕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 지침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 교육을 통해 유연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접수 등 기타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incheon.go.kr/agro)를 참고하거나 지원기획팀(☎032-440-691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