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는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파주 한수위 쌀가루를 활용한 ‘퓨전떡만들기’ 교육을 다음 달 6일부터 8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파주시 수제떡 장인인 ‘설기랑 커피랑’의 이남숙 대표를 초빙해 진행할 예정으로, 현재 파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교육생 24명을 모집한다. 교육 방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습 재료를 밀키트 형태로 교육생에게 배부 후 비대면 영상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다음달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여덟 번 진행되며, 교육키트는 파주시에서 생산된 우수하고 안전한 농특산물로 구성할 예정이다.
본 교육은 절편, 인절미, 약식 등을 전통기법으로 만드는 실습교육 뿐만 아니라,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과일, 채소 등을 활용한 설기, 증편 등의 퓨전떡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농산가공팀에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