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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푸드마켓 배달, 맟춤형 배달서비스로 정착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푸드마켓 물품 배달서비스 ‘띵동 푸드마켓’사업이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물품 배달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올해 새로 시작한 띵동 푸드마켓사업이 이용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상반기 성과를 분석해 23일 발표했다.

 

띵동 푸드마켓은 푸드마켓마다 배치된 푸드코디네이터가 배달 서비스를 원하는 이용자 상담을 통해 필요한 물품을 조사하고, 준비된 물품은 노인일자리와 자활근로자 참여자들이 집 앞까지 배달해주는 사업이다.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푸드마켓 이용자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시작, 현재까지 거동불편자 등 물품 배달 서비스 이용이 필요한 3800여 명에게 월 평균 1500건씩 1만 500건의 배달서비스를 제공했다.

 

배달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푸드코디네이터 추가 배치를 통해 기존 종사자가 기부식품과 생필품 등의 모집 업무에 집중하게 돼 상반기 기부식품 등의 모집액이 전년보다 16% 증가한 29억 상당에 달했다.

 

증가한 기부식품 규모에 따라 이용인원도 전년보다 25% 늘어난 8800명에 달하는 등 띵동 푸드마켓 배달사업이 기부물품 지원사업 활성화와 저소득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사업수행을 위해 시는 전담인력(14명), 노인일자리(30명)와 자활근로자(9명)를 연계·배치해 총 53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힘썼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서비스 이용 편리성, 지원물품, 푸드코디네이터의 정보전달 및 설명, 배달 만족도의 4가지 조사항목에서 참여자 1084명 중 평균 97% 이상 이용자가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민우 시 복지국장은 “띵동 푸드마켓사업은 이용자 편의를 위한 물품 배달서비스 기능 외에도 푸드마켓의 모집액 증가와 이용자 확대, 신규 일자리 창출이라는 다양한 효과로 푸드마켓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저소득층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