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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그리너스FC, 안양 상대로 연승 도전

안산, 이번 시즌 안양과 3번 만나 2승 1무 거둬
민동성 감독대행 "다양한 공격 전술 변화 응용하겠다"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FC안양을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안산은 오는 25일 오후 4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FC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 2 2021’ 31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지난 충남아산전에서 10경기 만의 승리를 거둔 안산은 안양전 승리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성적부진으로 자진사퇴를 한 김길식 감독의 뒤를 이은 민동성 감독대행은 투지와 성실함을 바탕으로 강력한 전방압박을 통해 팀에 승리를 안겼다.

 

연제민을 중심으로 한 수비진과 눈부신 선방을 선보인 골키퍼 이희성의 활약으로 11경기 만에 무실점을 이룬데 이어 까뇨뚜와 두아르테가 이끄는 공격진이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며 가능성을 보였다.

 

맞대결 상대인 FC안양이 최근 8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안산은 안양을 상대로 최근 6경기에서 4승 1무 1패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3번의 맞대결에서 2승 1무로 무패를 달리고 있다.

 

민동성 감독대행은 “승점을 쌓거나 순위에 관한 부분은 사실 생각하지 않는다. 경기력 측면에서 선수들이 잘할 수 있게 지키는 축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격 전술의 변화를 응용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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