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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청춘이네”…용인문화재단, ‘문화가 있는 날’ 공모 사업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 2년 연속 선정
‘우리 모두 문화로 청춘이네!’ 슬로건으로 운영
재단 “내년에도 시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 마련”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 2년 연속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지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문화예술단체 간 협업을 통해 이뤄진다.

 

생활문화센터, 문화원 등 생활 밀착형 문화시설에서 지역 고유의 문화적·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우리 모두 문화로 청춘이네!’라는 슬로건으로 용인 내 3개구 문화거점 공간을 순회하며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고 교류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2 문화가 있는 날 ‘심;쉼(Rest of Mind)’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코로나에 지친 일상에서 문화로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5월 25일 ‘문화 진입로:심;쉼’ ▲6월 29일 ‘심;쉼타파’ ▲7월 27일 ‘심;쉼한 문화디너’ ▲8월 31일 ‘예술 마라톤’ ▲9월 28일 심;쉼 문화놀이 ▲10월 25~31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 축제 심;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 시국에도 불구하고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 활동을 제공할 수 있었다. 내년에도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생활문화인으로 인식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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