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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9일 ‘정책라운드테이블’서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전환 논의

올해 주제는 ‘전환’…문화예술정책 주요 분야별 방향성 논의
29일, ‘시민·지역문화와 문화도시로의 전환’ 두 번째 주제
당일 오후 3시부터 경기문화재단 유튜브서 생중계로 진행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문화예술정책 주요 동향을 파악하고 경기도와 재단의 정책 수립 시 연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GGCF 정책라운드테이블’ 운영을 이어간다.

 

자유로운 논의와 숙의 중심의 정책라운드테이블은 올해 ‘전환’을 주제로 문화예술정책 주요 분야별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고, 동시대 유의미한 담론 제시 및 경기도형 전환 모델로서의 실현 가능성을 탐구하고자 마련됐다.

 

7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 연속기획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민·지역문화와 문화도시로의 전환 ▲문화다양성과 문화정책의 전환 등 3개 분야와 관련해 각각 2회씩 세부 주제를 선정해 논의한다.

 

오는 29일 열리는 정책라운드테이블 4회에서는 지난달에 이어 ‘시민·지역문화와 문화도시로의 전환’ 두 번째 세부주제인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로의 전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화도시 지정 사업에 대해 환기해보고, 향후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과 운영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 예상된다.

 

권순석 문화컨설팅 바라 대표가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구축을 위한 정책 제언’이라는 주제로 지역이 살아나는 문화도시를 위해 다양한 영역과의 협업 및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의 실효성 있는 수립과 추진 필요성을 중심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선옥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은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위한 현장의 의견’을 사업수행기관 관점에서 수원의 경험과 사례들을 통해 돌아본다. 이어 안영노 안녕소사이어티 대표가 ‘시민의 위치와 시각’에서 접근하는 문화도시의 추진 주체별 과제와 대응방안 중심으로 시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문화도시에 대해 이야기한다.

 

 

모든 발표가 끝난 이후에는 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가 패널로 참여, 전 참가자 간 종합토론을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로의 전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숙의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GGCF 정책라운드테이블은 경기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므로 누구나 접속해 시청할 수 있다. 이번 4회는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며, 모든 회차 종료 후에는 재단 홈페이지와 경기도 온라인 문화예술플랫폼 지지씨에 영상이 게재된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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