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자원봉사단체 임원과 연간 30시간 이상 활동한 봉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자원봉사 보수교육(2차)을 실시했다.
1일 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앞서 센터는 지난 6월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 문제의 심각성이 부각되는 상황을 고려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봉사활동’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보수교육에서도 ㈔쓰레기센터 강희정 강사를 초빙하여 ‘재활용률을 높이는 분리배출법 실천’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일상생활 속에서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올바른 쓰레기 배출법과 재활용률을 높이는 분리배출법 등으로, 이를 통해 생활 속에서 탄소 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현재 구리시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는 '그린뉴딜, 구리' 10대 실천과제 캠페인과 환경보호 등 범시민 실천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철훈 센터장은 “기후 변화에 대비해 생활 속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승남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쓰레기와 재활용품 분리 배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많은 봉사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적극적으로 '그린뉴딜, 구리'를 실천해 나가며 기후 위기 대응에 다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청소년과 성인봉사단체를 대상으로 '그린뉴딜, 구리' 10대 실천과제 캠페인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