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피알은 ‘내 가족이 먹지 못하는 음식은 팔지 않겠습니다’라는 신조로 선진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완비한 프랭크버거 가맹본사이다. 소비자와의 약속을 위해 철저한 위생관리, 신선한 재료만을 엄선하며, 가맹본사에서 자체 생산 및 유통을 원칙으로 브랜드 보호와 가맹점 관리를 우선으로 하고 있다.
㈜비피알은 기업의 특성을 살려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과 아동보육시설에 햄버거를 나누는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비피알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프랭크버거 전속모델 가수 나태주씨의 팬클럽과 함께 이천의 아동복지시설에 프랭크버거세트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공동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비피알 현미숙 대표는 “멀리 있는 사람보다 내 주위에 있는 사람부터 챙기는 것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라고 생각한다. ‘주위를 살피자!’라는 가치관으로 살아가고 있다”라며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비피알은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위기가정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도 참여 중이다.
현 대표는 “적십자는 항상 우리들 곁에서 힘드신 분들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다. 지금도 ㈜비피알의 씀씀이를 바르게 하려고 노력하는 중이지만, 좀 더 좋은 곳에 쓰이기를 바라는 마음에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현 대표는 “기부는 나눔의 시작이다. 기부는 크고 작음의 문제가 아닌 마음의 문제이므로, 작은 것부터 실천해보면, 기부한 마음이 큰 기쁨으로 다가올 것이다”라고 기부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조금이나마 저희 음식을 드시고 웃음을 짓는 분들이 보고 싶어 회사를 설립하게 되었고, 벌써 10여년이 되었다. 앞으로도 정직하고 씀씀이를 바르게 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적십자는 4중 감사시스템(국정감사, 감사원감사, 외부회계법인 및 내부감사)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가이드스타에서 재무안정성, 효율성, 책무성 및 투명성 부분에 최고등급을 받은 기관이다. 적십자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경기도 내 취약계층지원을 통해 이웃에게 희망을 더 하고 나눔 문화를 선도해나가는 캠페인이다. 참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031-230-1667)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