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가 지난 1일 의왕시청 출입문 앞에서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인증 받은 ‘공정무역도시’현판을 걸고 제막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박근철 경기도의회 의원, 윤미경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의왕공정무역위원회 위원, 의왕공정무역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그동안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기 위해 5개 기준 ▲공정무역 지원조례 제정 ▲공정무역제품 사용 및 판매 ▲공정무역실천기관 인증 ▲교육 및 캠페인 활동 ▲위원회 및 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공정무역도시로 인증받기까지 동참해 주신 시민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공정무역 마을운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