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은 정동균 군수가 지난 3일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생활 속 에너지 절감 운동으로 양승조 충청남도지사를 시작으로 이어지고 있다.
정동균 군수는 윤화섭 안산시장으로부터 지명받았으며. '냉온수기 OFF 환경 ON'이라는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동참했다.
정 군수는 다음 주자로 이항진 여주시장과 엄태준 이천시장, 신동헌 광주시장을 각각 지목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사무실 냉·온수기 등 전자기기에 전자 타이머 콘센트를 설치해 야간·새벽 시간에 대기전력을 절감하고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해 앞장 서겠다"며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