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 구름조금동두천 20.2℃
  • 구름많음강릉 24.2℃
  • 구름많음서울 20.0℃
  • 구름많음대전 21.9℃
  • 구름많음대구 22.3℃
  • 구름많음울산 22.9℃
  • 구름조금광주 22.5℃
  • 구름조금부산 21.9℃
  • 구름많음고창 ℃
  • 맑음제주 22.9℃
  • 구름조금강화 20.2℃
  • 구름조금보은 20.0℃
  • 구름조금금산 21.5℃
  • 맑음강진군 23.2℃
  • 구름조금경주시 23.0℃
  • 구름조금거제 22.0℃
기상청 제공

삼성전자 사내식당 외부 급식업체, 동원홈푸드 등 6곳 선정

 

삼성전자 사내식당 외부 급식업체 입찰 결과, 동원홈푸드·아이비푸드 등 중견·중소 업체 6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40개 업체가 참여한 외부 급식업체 경쟁 입찰 결과, 지역업체 2곳(아이비푸드·구미, 브라운F&B·서울), 중소기업 2곳(진풍푸드서비스·수원, 현송·수원), 중견기업 2곳(동원홈푸드·광주, 아라마크·용인) 등 총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외부 급식업체 선정 과정에서 프레젠테이션 평가, 현장 실사, 임직원 음식 품평회 등 총 3단계의 심사를 실시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구미·서울 사업장에 선정된 업체는 해당 지역의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업체들은 약 한달 반 동안 고용승계·업무인수 등을 마친 후, 다음달 말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사내식당 2곳에 대해 외부 개방을 실시하고 지난 8월 수원·광주·구미 등 사업장 내 사내식당 6곳에 대한 공개 입찰을 공고했다.

 

이번 입찰에 대해 삼성전자는 실질적인 상생 확대를 위해 중소·중견 급식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사내식당이 소재한 지역의 업체인 경우 가점을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