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는 지난 17일 전국의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와 경기도에서 주관해 실시한 2021년도 평가에서 가족친화 우수기업인증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증평가는 1차 서류평가, 2차 현지평가, 3차 인증위원회를 통해 선정돼 인증패 및 현판을 수여했다.
이에 따라 도시공사는 기업의 홍보효과와 직원들로 하여금 공사 구성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이 고취됐으며,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킨 공기업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
박남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금번 가족친화인증사업은 내부고객의 만족을 위해 시작되었으며 구성원 모두가 우리공사를 만족할 때 시민을 위한 서비스 정신이 더욱 커질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취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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