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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연차성과평가 ‘최고 등급’ 획득

 

아주대학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연차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운영 중인 100개 대학에 ▲원스톱 진로·취업 지원 인프라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 ▲지역 청년 고용지원 서비스 및 청년 체감도 등 총 3개 영역에서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연차성과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지난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아주대는 올해 최고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으면서 올해도 지원을 받게 된다. 이 사업은 최대 5년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매년 성과 평가를 통해 다음 해의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고용노동부는 기존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의 서비스 대상·기능을 확대 개편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 대상을 대학 졸업 후 2년 이내의 청년까지로 확대하고 ▲일자리 발굴 및 매칭 ▲통합 연계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체계적인 맞춤형 진로지도 서비스와 대학 특성에 맞는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대학 내에 진로와 취업 지원이 연계된 학사제도를 마련하고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지역 유관 기관들과의 연계와 협업을 통해 지역 청년 공용 거버넌스를 공고히 하는 중”이라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통해 아주대 재학생·졸업생·지역 청년들의 진로설계와 취업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여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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