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동두천시, 평택시와 GTX-C노선 연장 협력체계 구축

 

동두천시와 평택시가 GTX-C노선 연장에 관한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시는 지난 18일 평택시청에서 양 도시의 부시장과 실무진이 만나 GTX-C노선 연장 업무 추진 경과 및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전략과 상호 연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우선 시는 국토교통부와 우선협상대상자‘ 실시 협약’ 체결 절차를 지켜보며 사업시행자가 확정되는 시점에 맞춰 사업시행자와의 협상에 박차를 가하고, 국토교통부에는 적극적으로 GTX-C노선 동두천 연장을 요구할 예정이다.

 

정순욱 동두천 부시장은 “GTX는 경기도와 서울의 심장부를 출·퇴근 생활권으로 만드는 혁신이며 GTX-C노선 연장이야말로 경기도 북쪽과 남쪽 끝에 위치한 동두천시와 평택시를 하나로 연결하는 벨트를 구축하는 것으로, 열악한 경기 북부지역에는 새로운 교통허브가 탄생되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GTX-C노선이 남·북으로 연장될 때까지 평택시와 상호 협력체계를 굳건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동두천시는 GTX-C노선 연장을 추진하고 있는 평택시와 보조를 맞춰 GTX-C노선 연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상시 논의하고 GTX-C노선 연장이 확정될 때까지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