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2022년도 1차 ‘아동행복 지원사업’ 대상 가정을 방문해 아동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아동행복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읍면동 공무원이 아동 가정을 방문하여 양육환경을 조사하고, 학대 신고를 하거나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점검대상에서 보산동 지역은 총 7명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가정 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2일 실시된 현장점검에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는 아동의 건강과 발육상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부모들과 양육 관련 면담을 진행하며 복지사항을 확인했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최근 아동학대 문제가 대두되면서 지역사회 내 아동 돌봄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지침에 따라 조사를 철저히 진행하여 각 가정에 알맞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