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청소년 자치기구들의 연합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합발대식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대학생봉사단, 청소년동아리 등 3개의 자치기구가 참여했다.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시설현황과 2021년 활동 영상 시청, 위촉장 수여 등을 진행한 데 이어 댄스동아리 ‘화양연화’의 축하공연, 담당 선생님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팀레크리에이션이 펼쳐졌다.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탄 봉사, 김장 봉사, 지역 청소년축제 지원 등 자원봉사활동을 기반으로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이어나가며 지역 청소년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용찬 남동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남동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주도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다양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 청소년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