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료원은 최근 의료원 직원의 진료·교육·학술활동 지원과 원내 대표 커뮤니티 공간 완공을 갖춘 의학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의학도서관에는 창가를 바라보며 쉴 수 있는 조망형 테이블과 편안히 이야기할 수 있는 카페형 소파를 두어 의료원 직원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또한 의학도서관내 8400여 종의 전자저널과 1000여 종의 전자책 등의 의료진 진료 및 학술 활동을 지원하는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전자책이 지원되지 않는 국내외 주요 학술도서와 정서 함양을 도울 교양도서 약 300여 권의 장서가 비치됐다.
이중의 성남시의료원장은 “의학도서관은 자료 및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기도 직원들이 휴식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의료원 대표 커뮤니티 공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누구나 머물고 싶은 공간, 방문하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