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소방본부는 4월 청렴의 날을 맞아 8일 소방본부 앞에서 인천시 감사관과 함께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민원 친절서비스로 외부청렴도를 향상시키고, 공직자의 필수 덕목인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각인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허석곤 소방본부장과 서재희 시 감사관이 참여해 고위직으로서 적극적인 반부패 의지를 보였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소방공무원들도 청렴의지를 다짐했다.
또 4월 중 개정되는 공익‧부패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규정과 5월에 시행되는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허석곤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직원이 청렴의지를 다시 한 번 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소방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