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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현장 점검

 인천시는 박남춘 시장이 13일 남항부두를 찾아 인천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인천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공사 추진사항을 보고 받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국가 직접사업으로 101억 원(전액 국비)을 투입해 인천시 중구 항동7가 101-5 남항부두 동측에 지상 2층, 연면적 2666.24㎡ 규모로 첨단 기술과 장비를 갖추는 체계적인 중소형 선박 검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내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센터가 들어서면 중소형 선박은 정밀한 검사와 점검을 통해 안전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종사자 안전교육과 자가정비 기술 지원을 통해 선박 고장과 운영 소홀로 발생되는 선박사고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선박 검사기간이 5일에서 1일로 단축되고 검사비용이 크게 줄어들어 어업인 등 관련 종사자의 이용 편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를 통해 관련 종사자와 시민들이 더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는 해상교통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도권 최초로 들어서는 인천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공사가 안전하고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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