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우 국민의힘 인천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소래포구를 전문 관광단지로 만들어 남동구의 대표 지역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그는 ‘남동구민의 힘!, 국민의힘!’이란 슬로건을 걸고 현재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제시한 대표공약 중 하나로 힐튼호텔, 신라호텔 등을 남동구에 유치, 인피니티 풀 등 숙박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갖춘 소래포구를 만들겠다고 했다.
박 예비후보는 “검증된 브랜드 호텔들과 상세히 협의해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찾는 휴식과 문화공간을 만들겠다”며 “소래포구를 남동구의 대표 ‘전문 관광단지’로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정돼 있는 예산으로 남동구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방비하게 지출하는 예산이 아닌, 검증된 전문 기업과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이 활용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