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병인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구청장 예비후보가 급이 다른 남동구를 만들기 위한 세 번째 방안으로 ‘약자 배려의 포용적 스마트시티’ 도시 비전을 21일 발표했다.
그는 ▲안전한 통학길, 여성들의 안심 귀가 길을 지키는 안전·방범·교통을 통합한 시스템 구축 ▲1인 가구 어르신의 생황, 건강을 책임질 안전로봇 상용화 추진 ▲일자리·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 설립 ▲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정·이주 동포를 위한 맞춤형 지원 강화 ▲반려인을 위한 반려동물 생애주기 맞춤 제도와 여건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문 예비후보는 “문병인표 ‘남동대전환’의 본질은 인간다움에 있다”며 “아이들의 안전 통학길, 여성들의 안심 귀가 길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위기 상황을 관리 할 수 있는 로봇 보급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남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동산단을 경제자유구역으로 확대 지정하고 ‘ICT 기술결합 스마트시티’로 발전시키겠다”며 “남동구의 북한 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이주 동포를 위한 지원제도와 여건 마련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