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6 (목)

  • 맑음동두천 6.3℃
  • 맑음강릉 9.5℃
  • 맑음서울 10.1℃
  • 박무대전 7.5℃
  • 박무대구 9.6℃
  • 박무울산 12.2℃
  • 맑음광주 11.4℃
  • 맑음부산 14.7℃
  • 맑음고창 7.5℃
  • 맑음제주 16.3℃
  • 맑음강화 7.3℃
  • 맑음보은 4.8℃
  • 맑음금산 5.5℃
  • 맑음강진군 8.3℃
  • 맑음경주시 9.5℃
  • 맑음거제 12.0℃
기상청 제공

최계운 인천교육감 후보 “인천 전 학교에 교육복지사 배치”

[선택 6.1, 仁川의 미래]

 최계운 인천시교육감 보수 단일후보가 인천지역 모든 학교에 교육복지사를 배치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최 후보는 인천시교육청 내 통합복지 부서를 신설하고 전 학교에 교육복지사를 배치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복지가 구현되도록 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최 후보 사무실에서는 인천지역아동센터 총연합회와 정책 협약식 행사가 열렸다.

 

총연합회는 아동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인천형 통합 아동 돌봄지대 구축을 위한 협의체 설치 ▲지역아동센터 홍보사업 협력지원 ▲경계선지능, 장애아동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 자료공유 및 강사파견 ▲교육 취약계층 아동을 이한 문화예술 및 교육활동비 지원 ▲지역아동센터의 학교시설 우선사용 및 이용료 면제 등 모두 5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김신 총연합회장은 “현재는 학교와 지역아동센터가 분리돼 있다. 인천시교육청이 나서 한 맥락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올바른 방향을 잡아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최 후보는 “대부분의 제안이 공약에 포함돼 충분히 수용 가능하다”며 “당선 후 제대로 된 학생복지를 펼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