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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후보 "남동구, 인천의 교통 요충지·생태관광벨트 발전시킬 것"

[선택 6.1, 仁川의 미래]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는 인천 남동구를 교통의 요충지이자 생태관광 벨트로 발전시키겠다고 20일 밝혔다.

 

유 후보는 ‘송도∼인천시청∼부평역∼서울역∼청량리역∼경기 마석’의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B 노선을 2023년 조기 착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인천2호선 서울 독산 연장, 제2경인선 조기 추진, 월곶판교선 논현역 연장, 경인전철 지하화 등 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는 “영동고속도로 소래IC 설치와 서창∼장수∼계양∼김포 외곽순환고속도로 지하 고속도로 신설 등 도로망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남동국가산업단지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조 혁신단지로 구조 고도화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특히 청년 인력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한 문화‧예술‧소비 복합공간 조성과 산업단지 주변 지역 직주 근접형 도시재생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밖에 남동구의 ▲건설기술교육원 이전 뒤 공원‧문화‧주차장 조성 ▲88체육관 리모델링 통한 스포츠 콤플렉스 조성 ▲ 장수천‧승기천 생태하천 정비 등도 추진한다.

 

유 후보는 “소래습지공원의 국가정원 승격과 생물 군락지‧철새 도래지로 복원, 소래포구∼서해 섬∼아라뱃길 연결 소래 관광코스 개설, 인천대공원 내 식물원 조성 등으로 생태 관광 벨트를 구축하겠다”며 “남동구를 소래포구와 함께 수도권 최고의 생태관광벨트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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