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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공정한 교육 기회 마련할 후보 임태희 뿐”…다문화 아시안 스포츠동호회 회원 1000명, 임태희 지지

“다문화 자녀도 학교·사회서 평등하게 학교생활 할 수 있어야”
카켄드라 카트리 회장 등 30여 명 21일 화성시서 지지 선언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후보는 임태희뿐이다.”

 

22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 캠프는 ‘다문화 아시안 스포츠동호회’를 대표해 카켄드라 카트리 회장 등 다문화인 30여 명이 21일 경기도 화성시의 한 식당에 모여 임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후보 지지 선언에 앞서 “다문화 가정 학생 수가 해마다 증가해 어느덧 8%에 이르렀다”며 “대한민국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은 안산시와 화성시”라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다문화인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공정한 교육 기회와 차별 없는 교육 환경을 마련해 줄 후보는 임태희 뿐”이라고 밝히며 임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회원들은 “국립대 총장, 3선 국회의원, 고용노동부 장관, 대통령실장 등 풍부한 행정 경험과 교육 현장 경험을 갖춘 임 후보가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공정한 경기 교육을 실현해 주길 바란다”며 “다문화 자녀들도 학교와 사회에서 자유롭게 평등한 환경 속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경기도 내 기독교연합회 회원, 전국학부모단체연합, 경기도 체육인 40여 명, 경기도 전 지역교육장 120명, 경기도교육청 퇴직 일반직 공무원 511명, 대학교수 17명, 경기지역 자영업자·소상공인·문화예술인 1만 명, (사)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 회원들도 임 후보를 지지하며 힘을 실었다.

 

[ 경기신문 = 강현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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