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 구름조금동두천 22.3℃
  • 구름조금강릉 27.7℃
  • 구름조금서울 23.7℃
  • 구름많음대전 23.5℃
  • 맑음대구 25.6℃
  • 구름조금울산 25.5℃
  • 구름많음광주 23.0℃
  • 구름조금부산 22.2℃
  • 구름조금고창 ℃
  • 구름많음제주 24.2℃
  • 구름많음강화 20.9℃
  • 구름조금보은 23.8℃
  • 구름많음금산 24.9℃
  • 구름많음강진군 24.1℃
  • 구름조금경주시 26.6℃
  • 구름조금거제 22.3℃
기상청 제공

아트센터인천, 시민 친화 공간으로 변신

지난달 말 야외광장서 거리공연…10월까지 2·4주 토요일 저녁 공연

 

다양한 시리즈와 최고의 출연진으로 우리나라 클래식 대표 공연장으로 각광 받고 있는 아트센터 인천이 다양한 거리 공연을 통해 시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아트센터 인천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달 30일 저녁 야외광장에서 거리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공연은 '구각노리', '타미르', '이다온'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시민 등 1백여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더원아트코리아가 주관해 2022년 거리공연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10월까지 매월 2·4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25개의 공연 예술가들이 4팀씩 순차적으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한 여름밤에 멋진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아트센터 인천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아트센터 인천이 보다 대중적인 공연을 많이 개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장이 되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병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기획조정본부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무대, 음향, 조명 등의 콘서트홀을 갖춘 아트센터인천이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공연장으로 태어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