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연수구 옥련1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에서 선학복지관과 함께 9월말까지 내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일 시작한 이번 조사는 ▲인구사회적인 측면을 파악하는 ‘지역현황 조사’ ▲지역 주민들의 지역만족도 등을 파악하는 ‘지역주민 복지욕구 설문조사’ ▲2022년 마을복지 서비스 대상에게 복지체감 정도를 파악하는 ‘만족도 설문조사’ 3개 유형이다.
설문은 추진단 위원이 설문지를 들고 직접 이웃을 만나거나, 서비스 대상자에게 전화해서 응답 내용을 기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추진단은 이 조사 결과와 상반기 마을복지계획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 옥련1동 마을복지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백영실 민간위원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옥련1동 돌봄을 위한 마을복지를 위해 많은 주민들이 함께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