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6 (화)

  • 흐림동두천 8.3℃
  • 흐림강릉 9.5℃
  • 서울 9.4℃
  • 대전 9.6℃
  • 대구 9.4℃
  • 울산 14.5℃
  • 광주 10.7℃
  • 부산 14.2℃
  • 흐림고창 10.3℃
  • 제주 13.1℃
  • 흐림강화 8.7℃
  • 흐림보은 9.6℃
  • 흐림금산 10.8℃
  • 흐림강진군 11.5℃
  • 흐림경주시 9.3℃
  • 흐림거제 14.5℃
기상청 제공

수원 삼성, 강원과 홈 경기서 ‘마일스톤 골’ 재조명 행사 진행

14일 성남 전서 오현규 헤더골로 홈 700골 기록 달성
강원 전서 구단 기념비적인 골 재조명하는 행사 마련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오는 2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23라운드 강원FC와의 순연 경기에서 특별한 행사를 기획했다.


지난 14일 성남FC와 홈 경기에서 오현규의 헤더골로 홈 구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빅버드) 통산 700호 골을 기록한 수원은 강원과 홈 경기를 맞아 역대 구단의 기념비적인 골을 다시 돌아보는 ‘마일스톤 골’ 재조명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수원은 우선 경기장 외곽에서 역대 마일스톤 골의 역사를 돌아보는 포토존을 성치해 홈 구장을 찾은 관중들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경품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 1B 게이트 앞에서는 관중들이 다양한 미션을 통해 숫자 700을 만드는 챌린지에 참여하고 미션을 완료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하프타임 때는 이벤트를 통해 700호골의 주인공 오현규가 직접 사인한 친필 사인볼을 팬들에게 선물한다.


수원은 또 이날 경기에 앞서 지난 경기에서 눈부신 선방으로 팀 승리에 기여한 골키퍼 양형모의 K리그 100경기 출장 시상식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강원 전 홈경기 티켓 예매는 22일 오후 2시부터 블루패스 멤버십 가입자의 우선 예매로 시작됐고 일반 팬들을 대상으로 한 예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