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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관광 명소 잇는 둘레길 33.5㎞ 다음달 개통

산과 바다, 하천과 공원 등 인천 남동구 주요 관광지를 잇는 ‘남동둘레길’이 개통된다.

 

구는 다음달 6일 오전 10시 소래포구 해오름 광장에서 ‘남동둘레길’ 개통식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남동둘레길은 6개의 산(만수산, 상아산, 관모산, 장아산, 오봉산, 듬배산)과 장수천, 무장애나눔길 3개 노선을 연결한 4개 코스, 33.5㎞의 도보 관광길이다.

 

소래포구, 소래습지생태공원, 늘솔길양떼목장 등 남동구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를 모두 연결했다.

 

구는 이번 개통식에 걷기전문가를 초청해 올바른 걷기 법을 배우는 시간을 갖고, 해오름광장부터 늘솔길 공원까지 둘레길 걷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개통식 참여 접수는 남동둘레길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개통식 참석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 종료 후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며 ”둘레길이 지역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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