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계양2동 자원봉사 상담가들이 취약 계층에게 밑반찬을 전달했다.
계양구는 지난 14일 계양2동 자원봉사 상담가들이 “함께 Green 나눔 공작소-뚝딱 한 끼 Dream”사업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뚝딱 한 끼 Dream’은 계양구자원봉사센터가 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반찬 등을 전달하면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한다.
이들은 계양구 취약 계층 10가구에 밑반찬 3종과 계절과일, 즉석 떡국을 전달했다.
매달 둘째 주 목요일에 밑반찬과 간식을 준비하며 앞서 9월에는 추석을 맞아 오색 송편과 밑반찬을 전달했다.
오는 11~12월에는 식재료를 직접 구입한 후 조리해 밑반찬을 제공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