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 ‘버림 대신 쓰임’을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을 담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 서약, 에너지 절약 홍보, 기후행동 다짐 인생 세 컷 사진 촬영, 폐 가죽으로 지갑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 누리집(portal.icbp.go.kr/bpgncce/)과 구 기후변화대응과(032-509-6213)로 문의하면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민들에게 탄소중립 실현 공감대를 마련해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