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문화재단(재단, 대표이사 김종대)은 동탄복합문화센터 내 주차장에 친환경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을 신설하고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친환경차 기반 시설(인프라)을 확충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노사가 공동으로 선포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의 일환이다.
재단은 기존의 급속충전기 2대에서 완속충전기 6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아울러 정부의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등 관련 법령 개정 및 추진에 발맞춰 친환경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을 18면 확충한다.
재단 측은 "도서관이나 공연·전시 관람객,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친환경차 인프라 확충을 통해 미세먼지 관리를 위한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촉진하고 이용을 활성화하는 정부 시책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