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강화경기장이 강화도 지역 특성을 살린 천체관측체험을 오는 11일 운영한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천체관측체험은 올해 8월~10월 세차례 진행했으며, 오는 11일 오후 7시~9시 네 번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9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QR코드로 가능하며 20가족(보호자 포함 60명 내외)을 모집한다.
김종필 이사장은 “철처한 안전관리로 안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게 하겠다”며 “가을의 끝자락에서 아름다운 밤 하늘을 보며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사항은 인천시설공단 강화경기장(032-456-2304)으로 연락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